신한은행은 20일 오후 안산시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흔히 삼성생명하면 박정은-이미선-이종애 트리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팀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선수민과 허윤정이 없다면 요즘 같은 삼성생명의 상승세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삼성생명은 19일 오후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과 경기에서 70-59로 승리했다.
정인교 감독 “너무 마음에 안 드는 경기”
“물론 프로니까 많이 대접해 주면 좋죠. (김)정은이한테도 얘기했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분명히 더 좋은게 올거라구요.” 우리은행과의 경기 후 김지윤의 말이다.
김지윤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