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이미선과 박정은의 활약으로 변연하와 정선화가 분전한 국민은행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8연승 행진을 달렸다.
임달식 감독 “열심히 하는 선수에게 기회 준다”
신세계가 기세를 타며 따라오던 위기상황에서 신한은행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올해 8년차의 이연화(26, 177cm)였다.
신한은행이 4쿼터에만 3점 3개를 터뜨린 이연화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경은은 40분 풀타임을 뛰며 2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보미는 20득점에 3점슛 4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금호생명은 10월31일 신한은행 전을 시작으로 11월 2일엔 국민은행 전, 5일엔 삼성생명 전, 그리고 7일 우리은행 전까지 8일 동안 4경기를 치루는 빡빡한 스케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