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안산 신한은행과 WKBL 최고의 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챔피언결정전 연승과 연패 기록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있다.
여자프로농구 감독 부임 첫 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이호근(45)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1차전 후 희망의 미소를 머금었다.
임달식(46) 안산 신한은행 감독이 챔피언결정 1차전 승리 후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산 신한은행의 거침없는 질주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하은주는 1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8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71-61으로 꺾는데 기여했다.
구리 금호생명이 이상윤 감독(47)과 재계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