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29‧안산 신한은행)이 통산 1000 리바운드 고지를 점령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29일(목) 구리 금호생명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안산 신한은행은 올 시즌 28승3패(승률 90.3%)를 기록하며 남은 9경기에 관계없이 자력으로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우여곡절을 겪은 천안 국민은행의 새 지휘봉을 잡은 정덕화(46) 감독이 첫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천안 국민은행의 간판스타 ‘바니공주’ 변연하(30)가 여자프로농구 역대 세 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800개 3점슛의 기록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45)은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다음날인 30일 오전에도 안산 선수단 숙소에 있는 체육관에서 오전 훈련을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