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책임감을 가지고 파울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 부산 BNK 썸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를 만나 77-82로 패했다. BNK의 출발은 매우 좋았다.
부산 BNK 썸이 주전들의 연이은 5반칙 퇴장으로 고개를 숙였다. BNK는 27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일본)와의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2일 차 경기에서 77-82로 졌다. BNK는 전날(26일) 필리핀 국가대표팀을 꺾은 데 이어 다시 한번 해외팀을 상대로 승리를 노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울었다.
에네오스가 BNK를 꺾었다.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부산 BNK 썸을 만나 82-77로 승리했다. BNK를 꺾으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에네오스는 미야자키 사오리의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아산 우리은행이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48점 차(98-50) 대승을 거뒀다. 1일 차 아산 우리은행과의 2차 연장까지 간 맞대결에서 패배한 설욕을 씻어내는 듯 공수 모두 완벽하게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구나단 감독은 팀 케미를 강조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토요타 안텔롭스를 만나 48-98로 패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인천 신한은행이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롭스에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기대를 모은 3점슛은 연이어 림을 외면하며 고개를 숙였다. 신한은행은 27일 오후 4시 30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도요타 안텔롭스(일본)와의 경기에서 50-98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