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용인 삼성생명은 강력한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스타즈의 2강을 흔들 수 있는 유일한 다크호스로 꼽혔다. 지난 시즌을 잘 끌어온 젊은 선수층에 윤예빈, 이주연, 키아나까지 부상자가 돌아온다면 더 견고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강유림(26, 175cm)이 다시 새벽 운동을 한 뒤 나선 첫 경기에서 17점(BNK전)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13점. 강유림의 반등은 이제 시작이다.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은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조수아(20, 173cm, 가드)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수아는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24분 34초를 뛰면서 1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4쿼터 동점 상황에서 터트린 3점슛은 이날 활약의 백미였다.
""수비로 잡았다고 생각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7-59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6승 6패로 3위를 지켰다.
""잘 다독거려야 할 것 같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59-67로 패했다. 9연승을 마감한 KB스타즈는 11승 2패로 2위에 머물렀다.
용인 삼성생명이 조직력과 팀워크, 그리고 적재적소에 터진 3점포를 앞세워 ''특급센터'' 박지수를 앞세운 청주 KB스타즈의 연승행진을 멈춰세웠다. 삼성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67대59로 재역전 승리를 거두며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