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는 비시즌 영상 컨텐츠 중 하나로 ‘선택’이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의 코너인데요 첫 번째 시간으로 우리은행 유망주인 오승인 선수를 모셨습니다. 오승인 선수는 어떤 질문에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2년차 새내기 김준형 심판이 새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12일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보은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WKBL 심판부 전지훈련. 누구보다 큰 소리로 기합을 지르며 구슬땀을 흘리는 이가 있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021~2022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여름에 열린 박신자컵을 포함하면,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도 가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지난 7일부터 일본 아이치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7일부터 9일까지는 카리야시에 머물며 덴소 아이리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고, 10일에는 안조로 이동해 적응 훈련을 가진 뒤 아이신 윙스와 연습 경기를 갖는다.
WKBL은 매년 심판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15명의 심판을 관리하기 위해, 트레이너들도 대동했다. 심판진의 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심판진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W리그 서머캠프 2023 in 다카사키’ 출전을 시작으로 샹송, 아이신과 각각 2번의 연습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