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9일 일본 아이치현 카리야시에 위치한 덴소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덴소 아이리스와의 두번째 연습경기에서 48-75로 패했다. 전날 패배에 이은 2연패.
한 에이스가 있었다. 하지만 그 에이스 앞에는 기분 나쁜 수식어구가 붙었다. ‘팀을 이기게 하지 못하는 에이스’였다. 마음고생을 한 에이스는 그 팀을 떠났다. 새로운 팀에서 두 개의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두 번째 우승 후, 고민 끝에 친정 팀으로 돌아왔다.
신한은행이 일본 W리그 강호 덴소와의 연습경기에서 1패를 기록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8일 일본 아이치현 카리야시에 위치한 덴소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덴소 아이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2-83으로 패했다. 신한은행은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한 김진영이 15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고 구슬이 15점, 가드 이경은이 14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도 다음에는 코트에서...” 아산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통합 6연패를 차지했다. 임영희(현 아산 우리은행 코치)-양지희(전 부산 BNK 썸 코치)-김정은(현 부천 하나원큐)-박혜진(178cm, G) 등 최고의 선수들이 따낸 결과였다.
“언니들과 함께 뛰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통합 6연패를 차지했다. 임영희(현 아산 우리은행 코치)-양지희(전 부산 BNK 썸 코치)-김정은(현 부천 하나원큐)-박혜진(178cm, G) 등 최고의 선수들이 따낸 결과였다.
“우리 팀만의 끈끈한 컬러,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새로운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김단비(180cm, F)와 박혜진(178cm, G), 박지현(183cm, G)이 삼각편대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삼각편대에 의존하지 않았다. 코트에 서있는 5명이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농구를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