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그전은 U-13, U-11. U-9 등 3개 종별로 치러지며, 권역별로 나눠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북, 서부, 인천 지역 클럽팀이 참가하는 1차 리그전은 9월 22일(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충청, 영남, 호남 지역팀이 참가하는 2차 리그전은 10월 20일(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 클럽팀이 출전하는 3차 리그전은 11월 10일(일) 수원 보훈재활체육관에서 열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공식 틱톡 채널www.tiktok.com/@wkbl_official) 팔로워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에 개설된 WKBL 틱톡 채널은 약 3년 만에 5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WKBL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 티켓예매는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며, 조별 예선 경기는 21일(수) 14시부터, 4강전 및 결승전 경기는 9월 2일(월) 14시부터 열린다. 티켓 예매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국제대회로 열리는 만큼 해외 팬들의 원활한 예매를 위해 해외 팬 전용 티켓예매 페이지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고교 졸업 예정자 22명, 대학 졸업 예정자 3명, 대학 재학 선수 1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고교 졸업 예정 신청자가 20명 이상이었던 것은 2009년에 열린 ‘201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당시 20명 이후 약 15년 만이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3개국 10개 팀에서 총 149명의 선수가 참가해 14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9명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한다. 하나원큐와 KB스타즈가 각각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타가 11명으로 가장 적었다.
모집 분야는 비디오 분석관과 비디오 판독관 2개 분야이다. 비디오 분석관은 심판 판정에 대한 영상 분석 업무를 실시하며, 비디오 판독관은 경기 중 비디오 판독 건에 대하여 판독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