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기간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신한은행 김소니아, KB스타즈 김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페이크 파울 누적 2회씩을 기록하며 각각 2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 MIP 결과

이번 경기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팀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우승팀 중 U-13 우승팀 청담W 12명, U-11 우승팀 광주방림W 11명 등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3일(토) 14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재개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각 팀별 선수 및 감독의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와 올스타 페스티벌 개최 지역 유망주 선수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시즌 인천 지역에 이어 올 시즌에는 아산 지역엘리트 농구부(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선수 및 우리은행, 아산W 등 아산 지역 유소녀 클럽 선수 80명과 올스타 선수 20명 등 100명이 참가한 행사로 아산 지역 유소녀 농구 활성화 및 지역 유망주 선수 격려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KB스타즈는 5일(금)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티켓링크와 함께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리그)’ 하나원큐와의 결승전에서 69-58로 승리, 퓨처스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