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팀이 A, B조로 나누어 편성된 가운데, A조에는 BNK 썸, 후지쯔(일본), 삼성생명, 사라고사(스페인), 우리은행이 포함됐고 KB스타즈, DVTK(헝가리), 신한은행, 덴소(일본), 하나은행이 B조에 이름을 올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의 건,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고교 졸업 예정 및 고교 졸업 선수,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 ▲대한민국농구협회 미등록 고교졸업예정자 및 고교졸업자) 및 외국국적동포(▲부모 중 최소 1인이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선수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 이력이 없는 선수)도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한 박신자컵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3년부터는 국제 대회로 확장되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 클럽 팀들이 꾸준히 참가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최초로 스페인과 헝가리 등 유럽 국가 클럽 2개 팀이 출전한다.
도쿄 하네다는 10일(목)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결승전에서 일본 대학선발에 92-68로 승리하며,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6월 15일(일)부터 7월 6일(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