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월 31일(토)부터 9월 8일(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
행사명이 올시즌부터 ‘신인선수 드래프트’로 변경됐다. 그간 국내 신인선수 선발 시 ‘신입선수 선발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등 연맹 내 타 행사 명칭과의 통일성을 위해 올시즌부터 변경하기로 했다.
올 시즌 개막일은 10월 27일(일)이다. 공식 개막전은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 KB스타즈의 경기로 결정됐다. 하나원큐는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공식 개막전에 나서며, KB스타즈는 2024-2025시즌 포함 최근 5시즌 동안 4차례나 공식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강습회는 WKBL 심판 역량 강화를 위해 FIBA 아시아 심판위원장인 왈리드를 초청해 3일간 이론 교육 및 연습경기를 통한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WKBL 심판부 13명 전원이 참석한다.
지난 5월 WKBL 총회를 통해 제10대 총재로 선출된 신 총재는 3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관계자 및 미디어 등을 초청해 취임식을 진행한다.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Triple Jam)에서 플로우리시 군마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