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한국 여자농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15일 프랑스 낭트 메티로 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벨라루스와의 C조 마지막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전날 나이지리아에 석패를 당한 한국은 벨라루스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 천신만고 끝에 최종예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 예선 8강행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라 트로카디에 메트로 폴리탄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 나이지리아와의 C조 첫 번째 경기에서 69-70으로 패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6 리우 올림픽을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여자농구대표팀은 10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비행기를 통해 2016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낭트로 향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 벨라루스와 함께 C조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프랑스에 도착해 현지 적응을 마친 뒤 14일부터 최종예선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은 오는 14일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가지며 15일에는 벨라루스와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16-2017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상을 받은 쉐키나 스트릭렌을 포함해 총 123명의 외국인 선수가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16-2017시즌에 활약한 외국인선수 중 구단별 1명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 해당 구단은 차기 시즌을 위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선발권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하여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