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KB스타즈와 2022-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4월 4일(목) 16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6라운드 MVP, MIP 결과
변경 대상은 총 2경기다. 3월 10일(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1차전과 24일(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중계방송사(KBS1 TV) 편성 관계로 인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시 35분으로 변경됐다.
올 시즌부터 5전 3선승제로 변경된 플레이오프는 3월 9일(토)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와 4위 하나원큐가 청주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며, 다음날인 3월 10일(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1차전이 열린다.
김단비는 23일(금) 19시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318승(197패)으로 317승을 기록한 강영숙(전 우리은행)을 제치고 WKBL 선수 최다승 1위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