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일) 박신자컵 일정 종료 후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구단별 지명순번 추첨식,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경기도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용인시 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역대 가장 많은 10개 팀이 나선다.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초청팀 4개 팀이 포함됐다. 해외 팀도 2015년 박신자컵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다.
규칙 설명회는 WKBL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 임영석 심판교육관 등 WKBL 경기운영본부가 25일(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8월 2일(수) 하나원큐까지 전구단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여농티비 채널은 다양한 기획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경기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영상 뿐만 아니라 WKBL 선수들의 매력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상으로 구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해 국내 최초 WKBL이 공식 인증하는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도 스포츠카드 전문 업체 ㈜탑브레이커와 함께 여자농구 선수들을 활용한 스포츠카드 ‘2022-2023 VIA WKBL TRADING CARDS BOX’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