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경기에서 73-5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4승 5패를 기록, 2위 신한은행과 경기를 4.5경기차로 벌렸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2가 됐다. 하나외환은 2연승을 마감하며 8승 21패가 됐다.
삼성이 극적으로 연패사슬을 끊었다. 용인 삼성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48-4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역전승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춘천 우리은행 전에서 83-64로 승리를 거두었다.
“선진 농구 기술 배우고 올게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지원 속에 여자프로농구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여자농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12명의 고등학교 장신자 및 유망주 선수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났다. 선수들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선진 농구 기술 습득을 위하여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적생 신정자(35, 185cm)가 친정팀 사냥에 앞장섰다. 신정자는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맹활약, 인천 신한은행의 87-52 완승에 기여했다.
신한은행이 화끈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87-52의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