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가 하나외환이랑 하면 좀 약하다.” 경기 전 이호근 감독은 박하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친정팀 하나외환과 맞붙을 때면 박하나의 활약이 다소 부진하다는 것이 이유다.
역시 이미선(35, 174cm)이었다. WKBL 최고참 이미선이 승부를 결정짓는 스틸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용인 삼성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2-58로 승리했다.
모니크 커리와 박하나를 앞세운 삼성이 하나외환에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했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누가 가장 빛날까? 올스타전이 오는 1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4-2015 올스타전 선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팬 투표 중간 결과를 집계했다.
우리은행의 3라운드 전승을 이끈 임영희가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춘천 우리은행 임영희는 기자단의 선택으로 진행된 라운드 MVP 투표에서 96표 중 45표를 획득해 3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카리마 크리스마스(25, 183cm)가 신한은행의 산타가 됐다. 연말 동안 승리라는 선물을 신한은행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