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별들의 잔치에 참가할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WKBL은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팬(80%)과 기자단(20%) 투표 합산을 통해 상위 7명을 선발한 뒤, 감독 추천 선수로 1명을 더 뽑았다.
크리스마스의 위력이 삼성을 눌렀다. 크리스마스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삼성을 꺾고 승리를 추가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55-39로 승리했다.
골밑을 장악한 크리스마스를 앞세워 신한은행이 삼성을 격파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55-39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외환 강이슬(21, 180cm)의 공격력이 빛난 일전이었다. 강이슬은 1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환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활약, 하나외환의 2연패 탈출(63-57)을 주도했다.
‘단두대매치’에서 웃은 건 하나외환이었다. 부천 하나외환은 1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63-57로 이겼다.
춘천 우리은행은 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경기에서 69-73으로 패배했다. 우리은행은 2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18승 2패로 여전히 여유로운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