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재역전극을 따냈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68-59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힘겹게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68-59로 승리했다.
구리 KDB생명이 플레잉코치 신정자(35, 185cm)의 경기 출전 기록을 기념한다. KDB생명은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릴 홈경기에서 여자농구 최초 500경기 이상 출전을 기록한 신정자에 특별상을 수여한다.
WKBL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 청소년 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후원하는 201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청주 KB스타즈가 6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을 따돌리고 2위 인천 신한은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외국선수가 맹활약하자 양지희도 신이났다. 춘천 우리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경기에서 83-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다시 연승 행진을 가동하며 20승 3패가 됐다. 2위 신한은행과는 4.5경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