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표 ‘귀요미’ 홍아란(23, KB스타즈)과 신지현(20, 하나외환)이 올스타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두 선수는 18일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숨겨왔던 깜짝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곡명은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다.
WKBL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
삼성이 3위 추격에 다시 불을 지폈다. 용인 삼성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환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78-68로 승리했다.
KB가 우리은행을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KB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정규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
누가 별들의 잔치에 참가할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WKBL은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팬(80%)과 기자단(20%) 투표 합산을 통해 상위 7명을 선발한 뒤, 감독 추천 선수로 1명을 더 뽑았다.
크리스마스의 위력이 삼성을 눌렀다. 크리스마스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삼성을 꺾고 승리를 추가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55-3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