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57-49로 웃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 3라운드 KB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욕심이 많은 선수다. 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적극성을 갖고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호근 감독이 박하나에게 남긴 칭찬이다.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끈 것에 대한 고마움이 느껴지는 한마디였다. 용인 삼성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4-53으로 승,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이 연패 사슬을 드디어 끊었다. 용인 삼성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4-53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잡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1-55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17연승에 도전하던 우리은행에 패배의 쓴맛을 보였다.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1-55로 웃었다.
“(엘리사)토마스의 괴력을 다시금 봤다.” 경기 후 패장 KDB생명 안세환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만큼 하나외환 엘리사 토마스(22, 185cm)의 위력은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