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토마스의 괴력을 다시금 봤다.” 경기 후 패장 KDB생명 안세환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만큼 하나외환 엘리사 토마스(22, 185cm)의 위력은 대단했다.
하나외환이 크리스마스 저녁의 주인공이 됐다. 부천 하나외환은 2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8-62로 승리했다.
춘천 우리은행이 대기록을 썼다. 개막 후 16연승.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을 65-62로 꺾고 16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KB는 8승7패로 2위 신한은행을 2경기차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10승 5패로 1위 우리은행과 5경기차로 벌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경은이 팀을 구해냈다. 구리 KDB생명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경기에서 87-85로 승리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길었던 6연패 사슬을 끊었다.
KDB생명이 긴 연패 터널에서 탈출했다. 구리 KDB생명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경기에서 87-85로 승리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길었던 6연패 사슬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