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시범경기에서 72-77로 패배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시범경기를 2패로 마치며 시즌에 들어가게 됐다.
춘천 우리은행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범경기에서 77-72로 승리,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부천 하나외환이 시범경기를 통해 2014-2015시즌 전망을 밝혔다. 하나외환은 24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79-62, 17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오디세이 심스가 ‘미국 국가대표’라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상을 펼쳤다. 덕분에 하나외환도 2014-2015시즌을 기대케 만들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57-64로 졌다. 경기 전 만난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은 “공격(전술)을 감추지만, 다이내믹하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 팀 다 발톱을 감춘 채 경기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결장하기도 했다.
“오늘 경기는 64점입니다.” 용인 삼성블루밍스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에스버드와의 시범경기에서 64-57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