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데 휴스턴을 앞세운 우리은행이 삼성을 꺾고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했다.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정인교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55-48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이 맹렬하게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55-48로 역전승했다.
우리은행의 무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진땀승부’였지만, 결국 승자는 우리은행이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2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70-59로 이겼다.
모니크 커리(16득점)가 위닝샷을 성공시킨 용인 삼성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첫 경기에서 56-55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하나외환은 3연패에 빠지게 됐다.
신한은행은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62-57로 꺾었다. 신한은행에게는 역사적인 첫 홈 승리였다. 6년 연속 통합우승을 일군 안산을 떠나 인천에서 새 둥지를 튼 신한은행은 개인 최다 1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20득점을 올린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1라운드를 4승 1패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