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8일 새 시즌 디지털 화보 및 오프닝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월) 오전 11시부터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 류상호 심판이 참석한다. ‘감독 챌린지’, ‘파울 챌린지’ 등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칙과 더불어 세부 판정 기준 등을 안내한 뒤 소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30일(일) 인천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0경기씩, 6라운드로 펼쳐진다. 정규리그는 2023년 3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3월 11일(토)부터 1-4위와 2-3위간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19일(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올스타전은 2023년 1월 8일(일)로 예정돼있다.
본 이벤트는 미디어 가이드북 축사 공간을 팬들에게 제공하여, 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미디어 가이드북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5일(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WKBL이 운영하는 지역 유소녀 클럽 및 6개 구단 산하 유소녀 농구 클럽 등 총 17개 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