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를 필두로 지난 시즌 후 자리를 옮긴 이적생 활약이 팀에 활력소를 안겨주고 있다.
신한은행이 오늘 안산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농구리그에서 2차전에서 신세계를 가볍게 제압하고 2승째를 올렸다.
오늘은 경기 결과 이외에도 부상에서 복귀한 두 가드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오늘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농구에서 삼성생명이 금호생명의 막판 추격을 물리치고 첫승을 신고했다.
신세계의 김지윤-김정은 콤비가 42점을 합작하며 김계령이 분전한 우리은행을 꺾고 홈에서 열린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FA로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며 국민은행으로 이적한 변연하가 변함없는 활약으로 국민은행 행보에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