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 결과 이외에도 부상에서 복귀한 두 가드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오늘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농구에서 삼성생명이 금호생명의 막판 추격을 물리치고 첫승을 신고했다.
신세계의 김지윤-김정은 콤비가 42점을 합작하며 김계령이 분전한 우리은행을 꺾고 홈에서 열린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FA로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며 국민은행으로 이적한 변연하가 변함없는 활약으로 국민은행 행보에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
시즌 첫번째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여제(女帝)"대결에서 정선민이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3일 3시 옥천에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경기를 시작으로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농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