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스타 T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소된 올스타전을 대체하여 여자프로농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단비(신한은행)가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BNK 썸 농구단은 올해 초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계획되어 있었던 부산지역 학교 스포츠 농구 클럽을 위한 썸 캠프를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된 상태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계획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부산지역 초,중등학교 20개교 스포츠클럽을 선정 농구 용품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 MIP 결과
안덕수 감독은 공약 이행을 위해 구단과 상의하여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번 이벤트는 12월 22일(화) 부터 31일(목) 까지 ‘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위는 김단비(신한은행)로 확인됐다. 김단비는 총 7,261표를 획득하며, 지난 시즌 본인이 기록한 WKBL 역대 최다인 4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기록을 넘어 5년 연속 팬 투표 1위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