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 A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진옥동)은 ‘3Tact(Cartact, Hometact, Ontact)’ 이벤트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2020-21시즌 개막을 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 개막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인천 홈개막전을 기다려온 여자농구 팬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련하였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다가오는 2020~2021시즌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6개 구단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디지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3차 대회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시즌 휴식기인 11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시작하는 20~21시즌 BNK 썸 농구단의 홈 개막전에 경기를 직접 관전할 수 없는 팬 여러분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드라이브 in 썸 바스켓볼”(언택트 개막식)을 진행한다.
KB스타즈는 “코로나 19로 인한 무관중 경기에 대비하고 선수와 팬이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팬들의 목소리로 제작된 응원구호 및 응원가로 현장의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