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특설 코트에서 개최한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차 대회는 WKBL 구단 5개 팀과 여자농구 은퇴선수 및 대학선수로 구성된 3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등 총 17경기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며 주말 스타필드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회 결과 김지영, 김민경, 최민주, 김두나랑으로 구성된 KEB하나은행이 결승전에서 안혜지, 차지현, 김선희로 전열을 꾸린 BNK 썸에 17대 12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3X3 대회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의 경기 시간 및 참가 선수가 일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 21일(일) 대회 2일차 전체 경기 시간이 중계방송 관계로 두 시간씩 앞당겨졌다. 따라서 13시 1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3시 45분부터 펼쳐질 예정이던 6강 토너먼트 경기는 11시 1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45분부터 6강 첫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 컨퍼러스룸에서 제23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2기 결산과 제 23기 예산 및 사업계획을 보고하였다. 이와 함께 외국국적동포선수 규정 보완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2019~2020시즌부터 외국국적동포선수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외국국적동포선수는 부모 중 최소 1인이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거나 현재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해외 활동 선수로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적이 없는 자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0일과 21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 14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7개 팀, 중등부 12개 팀 등 총 39개 팀 460여 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한다. 1일 차에는 중등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의 경기가 열린다. 중등부는 3개 팀씩 4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본선은 각 조 1, 2위 팀이 진출해 중등부는 8강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4강부터 본선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초등학교 1, 2학년 부의 경기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하남 스타필드 1층 메인아트리움에서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대회부터는 신한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다. 신한은행은 다가오는 8월과 9월에 열릴 3X3 TRIPLE JAM 4차 대회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할 예정이다.
WKBL 심판부는 오늘(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2019~2020 시즌 심판부의 판정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