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KB스타즈농구단(구단주: 허인)이 2018-2019 WKBL시즌통합우승기념「농구가무(歌舞)-우승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그 유일의 감독 및 코치진 전원이 여성인 농구단으로, 내년 시즌 새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부산지역을 본사로 둔 우량 여신전문 금융회사인 BNK캐피탈이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BNK캐피탈은 8일(월) 오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 명칭, 연고지와 신임 감독 및 코칭 스텝 등을 발표했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위탁 운영한 ‘OK저축은행 농구단’을 BNK캐피탈이 인수하는 형태로 신규 창단된다. 농구단 명칭인 ‘썸’(SUM)은 BNK금융 계열사인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썸뱅크’에서 따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하 구단)은 10일(수) 정상일 감독 선임에 이어 하숙례, 이휘걸, 구나단 코치를 에스버드를 이끌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하숙례 코치는 2018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이른바 농구선수 출신의 정통파 코치이며 따뜻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여자농구 선배로서 선수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이휘걸 코치는 농구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컨디셔닝 코치로서 농구기술을 제대로 펼치기 위한 체력훈련을 선수들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나단 코치는 캐나다 국적의 재외동포 출
여자프로농구 2018-2019시즌 챔피언 청주KB스타즈(구단주: 허인)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첫 통합 우승을 기념하고 ‘여자농구특별시 청주’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농구歌舞 시즌2: 우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청주체육관에는 한마음으로 우승을 기원한 팬들을 위해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트로피가 전시된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우승의 기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이번 행사의 축하 사절단으로는 「농구歌舞 시즌1」에서 팬들과 호흡한 ‘트로트퀸’ 홍진영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하 구단)은 3일(수) 신임 감독으로 정상일 前OK저축은행 감독을 선임했다. 새로인 선임된 정상일 감독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기아 농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으며, 현대 모비스 코치를 거쳐 용인 삼성생명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OK저축은행 감독을 맡아 팀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며 여자프로농구 감독으로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신임 감독 선정은 다수 후보자 선정, 선수단 의견 반영, 다각도 검증과 심층 면접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그 결과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취득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019년 FA 자격 선수로는 박혜진, 최은실(우리은행), 강아정, 김가은, 김수연, 정미란(KB스타즈), 곽주영, 양지영, 윤미지(신한은행), 신지현, 김이슬(KEB하나은행), 최희진(삼성생명)으로 총 12명이다. 다만, 지난 시즌 WKBL이 위탁운영했던 OK저축은행 소속 6명의 FA는 신생구단의 창단으로 인하여 보상FA규정 제11조(보상 FA 협상 기간의 예외)에 따라 별도의 기간을 통해 FA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일간 원 소속 구단과 1차 협상을 갖는다. 1차 협상 기간에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 체결을 하지 못한 경우,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타 구단과 2차 협상할 수 있다. 1차 및 2차 협상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FA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벌인다. 3차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