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7월 6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WKBL 경기도 초등농구 페스티벌 ‘2019 룰루난나 바스켓볼’(이하 2019 WKBL 룰루난나 바스켓볼)을 개최한다. 지난 1월, 학생 스포츠 복지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이래로 그간 WKBL 출신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파견되어 농구를 지도해왔으며,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WKBL 룰루난나 바스켓볼’에는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은혜, 홍현희 등이 강사로 활동한 신풍초, 신일초 등 경기도 내 13개 초등학교,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즐기는 농구’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동점으로 경기가 끝날 경우 연장전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하며, 순위를 매기지 않음으로써 경쟁의 대결이 아닌, 즐기는 농구를 위한 장이 될 전망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지난 29일(토)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참사랑 지역아동센터에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시즌 2’ 두 번째 코트 기증식 행사를 개최하며, 시즌 2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나, 윤예빈, 양인영, 이주연(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박다정, 최은실, 나윤정(이상 우리은행), 염윤아, 이소정, 김민정, 김진영(이상 KB스타즈) 등 WKBL 3개 구단 선수들이 참여해 30여명의 아동센터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센터 댄스팀 ‘G-PLAN''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WKBL 선수들과 아동센터 회원이 연합해 각각 엔젤팀과 위시팀으로 나뉘어 미니 농구 경기가 진행됐다.
라운드 1. BNK 썸 - Damiris Dantas, 2. 신한은행 - Alanna smith, 3. KEB하나은행 - Myisha Hines-Allen ...
부산을 연고로 한 첫 번째 여자프로농구단인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24일(월),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이병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및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과 유재수 경제부시장 및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구단을 운영할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해 농구단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위탁 운영했던 ‘OK저축은행 농구단’을 BNK캐피탈이 인수하는 형태로 신규 창단되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5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19~2020시즌 WKBL 외국인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1명이며, 선발 방식은 6개 구단을 1그룹(전년도 정규리그 4위~6위), 2그룹(전년도 정규리그 1위~3위) 등 총 2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확률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창단 구단에 대한 혜택으로 이번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며,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한 신한은행과 5위 KEB하나은행이 BNK 썸과 함께 1그룹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3위 삼성생명, 2위 우리은행, 1위 KB스타즈는 2그룹에 속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5일(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시즌2’ 첫 번째 코트 기증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이슬, 김연희, 한엄지, 김아름(이상 신한은행), 구슬, 안혜지, 정유진, 홍소리(이상 BNK썸), 신지현, 고아라, 김지영, 최민주(이상 KEB하나은행) 등 3개 구단 선수들이 참석하여 70여명의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이용인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공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