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여자농구단(구단주: 허인)이 신임 사무국장에 김병천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4~2015시즌 당시 농구단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사격단과 스포츠스폰서십을 업무를 함께 수행해 온 신임 김병천 국장은 첫 업무로 오는 6월 6일(목) 안덕수 감독과 외국인선수 기량 점검 등을 위해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KB스타즈 선수단은 스킬트레이닝과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차기 시즌 담금질에 돌입했으며 6월 10일(월) 전체 선수단이 소집되어 새로운 각오를 다질 예정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2019~2020시즌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KB스타즈의 박지수(21)가 3억 원에 계약하며 지난 4월 FA 자격으로 이미 3억 원을 신고한 박혜진(우리은행)과 함께 연봉 퀸의 자리에 올랐다. 2017-2018시즌 연봉 6천만 원으로 역대 신인 최고액을 경신했던 박지수는 입단 3년 만에 연봉 퀸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박혜진은 3년 연속 연봉 1위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 뒤를 이어 김단비(신한은행)가 2억 7천만 원, 김한별(삼성생명)이 2억 3천만 원에 계약하며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올해 FA 자격을 얻어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김이슬이 1억 8천 1백만원, 원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은 최은실(우리은행)이 1억 8천만원으로 억대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BNK의 구슬(1억 5천만원)과 노현지(1억 3천만원)도 FA를 통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2019~2020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여자프로농구 발전에 함께 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부서는 홍보마케팅팀이며 스포츠 및 농구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자로 마케팅 및 제휴 경험자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경험자,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6월 10일(월) 오후 3시까지이며 사람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을 거쳐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 증명서, 관련 자격 및 경력증명서 사본 등 제반 서류를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다가오는 2019~2020시즌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출신 선수 54명, WKBL 경력 선수 14명 등 총 96명이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오는 6월 25일(화) 개최되는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앞서, WKBL은 지난달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이번 드래프트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손태승, 이하 우리은행)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영희 코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임영희 코치는 2009년 6월 입단하여 10시즌동안 6번의 통합우승을 이끈 장본인으로 그동안 우리은행이 구축해 온 최강 전력을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선수생활 동안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된 점을 감안하여 임영희 선수를 코치로 선임하게 되었다.”며 이번 계약 합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7일(월)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군필자 혹은 면제자이며, 심판 경력자 및 선수 출신자는 우대한다. 오는 6월 3일(월)부터 6월 10일(월)까지 1차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만 2차 면접 심사 및 3차 실기 심사를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각종 자격 및 경력증명서 사본(해당자) 등 제반 서류 일체를 WKBL 사무국을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eena@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