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4일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서 손쉽게 승리했다.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 최은실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4인방의 스크린에 의한 패스게임, 능수능란한 템포 조절이 원활했다. 크리스탈 토마스도 서서히 WKBL에 적응하는 모습.
""선수들이 무너질 때 끝도 없이 무너진다. 직접 부딪혀봐야 한다."" 수원 OK저축은행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내 철학이 그렇다. 일단 수비하고 리바운드가 돼야 공격도 풀린다."" OK저축은행은 떡잎이 좋은 유망주를 여럿 보유했다. 그러나 성장속도가 느리다. 이기는 경험, 그 속에서 유의마한 과정을 거쳐보지 못했다. 특히 공격에서의 잠재력에 비해 개개인의 수비 기술, 스텝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이 OK저축은행을 여유 있게 꺾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71-60으로 이겼다.
삼성생명도 수험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용인 삼성생명이 11월, 12월 홈경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 경품을 준비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팀이 만납니다. OK저축은행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홈경기를 펼칩니다. OK저축은행은 개막 첫 경기 승리 이후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전에서는 수비가 무너졌고, KB스타즈와 경기에서는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2경기 평균 17.5점 차. 큰 점수 차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