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12일 부천체육관에서 격돌하는데요. 여자프로농구 개막 후 지금까지 승리가 없는 팀은 KEB하나은행이 유일합니다.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예상 밖 패배를 당한 KEB하나은행은 다음 경기인 우리은행전에서도 11점 차 완패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 토종 선수의 경기력이 승부를 가르는 시대가 왔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를 내보내지 않고도 68-63으로 이겼다.
‘기필코 우승이다!’ V1을 바라보는 KB스타즈에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염윤아, 박지수가 픽앤롤을 통해 장점을 극대화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63-43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승리를 만끽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 청주 KB스타즈 염윤아는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염윤아의 활약 속에 OK저축은행을 63-43으로 꺾은 KB스타즈는 3연승으로 단독 선두가 됐다.
KB스타즈가 낙승과 함께 3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박지수(12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카일라 쏜튼(22점 12리바운드), 염윤아(1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활약을 묶어 OK저축은행을 63-4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언니들이 어려운 패스를 득점으로 잘 연결해줬다."" 청주 KB스타즈 박지수는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12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날 박지수의 활약 속에 OK저축은행을 63-43으로 꺾은 KB스타즈는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