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5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92-7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단독 3위가 됐고 KEB하나는 시즌 4패 째를 안으며 공동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박하나가 WKBL 역대 25번째로 3점슛 300개를 돌파했다. 용인 삼성생명 소속의 박하나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르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2쿼터에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허윤자(39·183㎝)가 코트와 작별했다. 허윤자는 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KEB하나와의 경기 하프 타임에 은퇴식을 가졌다. 선일여고를 졸업하고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 해인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한 허윤자다. 허윤자는 2017~2018시즌까지 20년 동안 현역 생활을 한 WKBL의 레전다.
임근배 감독이 은퇴 후 새 출발을 하는 허윤자와의 좋은 추억을 회상했다. 15일 삼성생명과 KEB하나은행의 맞대결이 열린 용인실내체육관. 양 팀 각각 1승 2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초반 2강 4약 구도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이 날 승리가 양 팀에게 절실한 상황이다.
핵심 선수가 부진한 두 팀이 만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천 KEB하나은행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모두 핵심 선수가 부진해 고민이다. 삼성생명은 외국인 선수 아이샤 서덜랜드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
안혜지가 박혜진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OK저축은행 읏샷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61-70으로 졌다. OK저축은행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1승 3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