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이 크다.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3득점을 터뜨린 존쿠엘 존스의 활약에 힘입어 67-60 승리를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식스맨 3인방을 승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홍보람, 최은실, 김단비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0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본격적인 챔피언 결정전 대비 체제에 돌입하는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신한은행이 만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KB스타즈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 7라운드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종료 20.1초 전 터진 강아정(5점)의 속공 레이업슛에 힘입어 60-59로 이겼다.
올 시즌도 청주 KB스타즈의 기적이 연출되는 것일까. KB는 전날(19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60-59 승리를 거두고 단독 3위(13승18패)를 유지했다.
아무리 부진해도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강아정(28, KB스타즈)은 해결사였다. 청주 KB스타즈는 19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서 부천 KEB하나를 60-59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