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토마스를 앞세운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3-6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 행장님이 오셨다던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31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짐짓 걱정했다. ""신한은행 행장님이 오셨다던데""라고 했다.
아산 우리은행이 5연승으로 2016년 대미를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존쿠엘 존스(17점 19리바운드 6블록슛)...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에 설욕전을 펼치며 5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5-57, 18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청주 KB스타즈가 2연패에 빠졌다. KB스타즈는 30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강아정(17점 12리바운드), 심성영(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플래넷 피어슨(20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연장전까지 치른 ‘탈꼴찌 전쟁’의 승자는 구리 KDB생명었고, 주역은 센터 진안(20, 180cm)이었다. 진안이 연장전에서 맹활약, KDB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