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B스타즈는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8-41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존쿠엘 존스(우리은행)가 골밑을 지배했다. 우리은행이 2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8점 23리바운드를 쓸어 담은 존스의 활약에 힘입어 59-50(25-11 14-8 15-17 5-14) 승리를 거뒀다.
""저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26)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정상급 선수인 박혜진이 리그 최고의 공격형 가드가 되기 위해 순조로운 과정을 밟고 있다.
23리바운드 7블록으로 제공권을 장악한 존쿠엘 존스를 앞세워 우리은행이 3연승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59-50으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전력이 더욱 무서워진다. KEB하나는 전날(2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KEB하나의 상승세가 매섭다. 최근 11경기 9승2패다.
부천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대행이 소속팀 선수들에게 신뢰를 보였다. KEB하나는 2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7-59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