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정은(29, 180cm)은 최근 장승철 구단주와 박종천 감독으로부터 설득 아닌 설득(?)을 당했다. 김정은이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무릎수술을 받겠다고 하자, 만류를 한 것. 김정은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최장신(202㎝) 센터 하은주(33)와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6)가 은퇴의사를 밝혔다. 신기성 감독체제로 재도약을 노리는 신한은행은 골밑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하은주와 신정자가 지난 4일 구단과 면담을 갖고 은퇴의사를 밝혔다.
한국 여자농구가 첼시 리와 함께 8년만에 올림픽 출전에 성공할까. 한국농구가 체육분야 우수인재 자격으로 첼시 리(189cm, KEB하나은행) 특별귀화를 추진한다. 6일 대한체육회 공정위원회가 개최된다. 첼시 리가 체육인재 자격으로 특별귀화를 할 수 있는 선수인지 가리는 자리다.
용인 삼성생명 이미선(37)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선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미미선은 은퇴 후 지도자 연수를 계획 중이다. 이미선의 등번호 5번은 블루밍스의 영구결번으로 남는다. 1997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미선은 여자 프로농구 원년멤버로 WKBL을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였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가 춘천 우리은행의 4시즌 연속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약진과 청주 KB스타즈의 극적인 플레이오프 진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둔 용인 삼성생명,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인천 신한은행과 구리 KDB생명.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가 춘천 우리은행의 4시즌 연속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약진과 청주 KB스타즈의 극적인 플레이오프 진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둔 용인 삼성생명,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인천 신한은행과 그리고 구리 KDB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