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구리 KDB생명 위너스 포워드 노현지(23)가 다가오는 시즌은 후회하지 않는 한해가 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노현지는 1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전년도 박신자컵 챔피언 KDB생명이 올해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KDB생명은 1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노현지와 김소담이 29득점을 합작해 71-50으로 승리했다.
“지난 정규 시즌이 아쉬웠다” 팀 첫 경기 승리를 이끈 3인방 중 한 명인 김가은(26, 177cm, 포워드)이 지난 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선수들이 첫 경기인데다 생소한 체육관이라 적응을 못했다. 앞으로는 잘할 것으로 믿는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5-40으로 이겼다.
청주 KB스타즈가 고른 득점력과 숨 막히는 수비력을 앞세워 박신자컵 첫 승을 올렸다. KB는 1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5-40으로 이겼다.
이환우 감독이 감독 데뷔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KEB하나은행은 12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72-64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