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샴페인 터트리기는 빠르다. 갈길이 멀다."" 승장 박종천 감독은 침착했다. 그는 ""아직 우리는 기복이 너무 심하다. 경기력이 안정돼야 한다""면서 ""우리가 위기일 때 선수들이 잘 해줬다. 우리는 상대 국내 선수를 막는 수비를 보안해야 한다.
올 시즌 부천 KEB하나은행 버니스 모스비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하나은행은 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7라운드 맞대결에서 84-65로 승리했다.
한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과 탈락이 동시에 결정됐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84-65로 이겼다.
KDB생명은 퓨처스리그와 정예 멤버들의 경기력 차이가 리그에서 가장 크다. 24일 명확히 확인됐다. KDB생명은 삼성생명을 꺾고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8승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속초 서머리그 우승에 이어 ''최강 유망주 군단'' 위용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이어진 1군 경기서 삼성생명에 완패, 최근 7연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일찌감치 최하위를 확정한 상황.
구리 KDB생명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랐다. KDB생명은 24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5-78로 패했다. KDB생명은 7연패를 당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삼성생명은 24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8-6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