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브라운(26, 금호생명)은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뛰고 있는 혼혈 선수다.
지난 3일, 올스타전을 계기로 6개 구단이 일주일간의 달콤한 휴식기를 누렸다.
신한은행은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에서 28게임 중 3패만 기록하는 무결점 전력을 과시하며 9할에 가까운 승률로 부동의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역방어를 중심으로 변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에게 혼란을 주었다.
박정은(33‧용인 삼성생명)이 20년 만에 생애 첫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어린아이처럼 연신 싱글벙글했다.
김은혜(28‧춘천 우리은행)가 여자농구 사상 22번째 2000득점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