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강한 팀은 BNK였다. 부산 BNK 썸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6-71로 꺾었다.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적은 1승 1패.
박지현(183cm, G)이 김단비(180cm, F) 대신 나섰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57-53으로 꺾었다. 적지에서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시즌 첫 연승 또한 기록했다.
WKBL 청주 국민은행이 오는 11일 홈 개막전에 최희진 은퇴식을 연다. 국민은행은 11일 오후 6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을 기념해 풍성한 팬 서비스로 팬들을 맞이한다.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1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나윤정과 박지현이 큰 박스를 들고 바쁘게 움직였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 하나원큐 선수단, 팬들에게 박스에 든 쿠키를 선물로 돌렸다. 오프시즌 하나원큐로 이적한 옛 동료 김정은을 위해서다.
비록 졌지만 소득은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 그 중심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가세한 베테랑 김정은이 있었다. 김정은은 35분 16초를 뛰며 3점슛 2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패배에도 빛났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3-57로 졌다. 홈 개막전에서도 패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전적은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