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바인이 마무리됐다. 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드래프트 컴바인이 열렸다. 컴바인은 지명 순위 추첨 행사가 끝난 뒤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드래프트 당일에 깜짝 트레이드가 나왔다. 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각 팀들은 구슬 추첨 결과에 따라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1순위 지명권을 놓고 KB와 경쟁했던 KB. 1순위 추첨에서 KB의 구슬이 나오면서 하나원큐는 자연스럽게 2순위로 결정됐다.
김시온이 하나원큐로 간다. 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각 팀들은 구슬 추첨 결과에 따라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의 주인공은 청주 KB 스타즈다. 4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구단별 지명 순번 추첨식이 열렸다. 정진경 WKBL 경기운영본부장이 뽑은 영광의 1순위 지명권은 KB로 향했다.
올해 박신자컵은 좀 달랐다. 박신자컵은 2015년 창설됐다. 유망주들의 대회였다. 주전들의 출전을 제한했다. 유망주 발굴 대회의 성격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WKBL은 대대적 변화를 꾀했다. 국제대회로 위상을 올렸다.
유승희가 박신자컵 역대 최장인 241분 58초를 뛰었다. 평균 40분 19초다. 우리은행은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