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산 BNK썸을 만나 77-68로 승리했다. 최종 경기에서 승리하며 16승 1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BNK를 제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용인 삼성생명 가드 신이슬(24·170㎝)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를 통해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윤예빈, 키아나 스미스, 이주연 등 주축 가드들이 모두 부상으로 일찌감치 전열을 이탈했던 지난 시즌 그들의 공백을 완벽
WKBL은 정규리그를 마친 뒤 시상식에서 각 기록 부문 1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 득점상, 3점 득점상, 3점 야투상, 2점 야투상, 자유투상, 리바운드상, 어시스트상, 스틸상, 블록상, 윤덕주상(최고공헌도)을 시상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에도 저력을 발휘했다. 최종 성적은 3위. 비교적 이른 시점 플레이오프 진출과 동시에 3위 자리를 확정했다. 이제는 플레이오프 대비에 나선다.
“선수들이 그간 눈물과 땀으로 보낸 힘든 시간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보상받아 기쁘고 고마워요.”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는 지난해 3월2일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마친 바로 한 달 뒤인 4월7일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