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업슛을 비롯한 대부분의 슛은 오른손으로 던지지만, 자유투만큼은 왼손으로 던진다. 벤디고 스피릿(호주) 센터 알리샤 프롤링(27, 187cm)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프롤링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맞대결에 선발 출전, 36분 1초 동안 26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벤디고 스피릿(호주)과의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최종전에서 68-74로 패배했다.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우리은행은 예선을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우리은행, 훈련이 잘된 팀 같다” 벤디고 스피릿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4-68로 꺾었다. 2승 2패로 예선 리그를 마쳤다. 토요타 안텔롭스와 용인 삼성생명의 결과에 따라, 벤디고의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박신자컵, 정말 도움되는 것 같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벤디고 스피릿에 68-74로 졌다. 3승 1패로 A조 1위를 유지했다.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청주체육관에서 B조 2위와 준결승전에서 만난다.
의외였다. 아산 우리은행 원은 풀 전력을 동원했다. 우리은행은 A조 1위를 확정지은 상태다. 파죽의 3연승이다. 최이샘은 잔부상이 있고, 김단비의 몸상태도 완전치 않다. 하지만, 경기 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벤디고는 높이가 뛰어난 탄탄한 팀이다. 우리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훈련 파트너""라고 했다.
벤디고가 반등의 여지를 남겼다. 벤디고 스피릿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4-68로 이겼다. 2승 2패로 예선 리그를 마쳤다. 토요타 안텔롭스와 용인 삼성생명의 결과에 따라, 벤디고의 순위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