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대로 읽히는 대로 가다 보면 잘되지 않을까.” 부산 BNK썸 이소희는 지난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2021~2022시즌 대비 출전 시간이 평균 30분 50초에서 34분 29초로 늘었음에도 3점슛 성공률(39.9%→ 37.6%)을 제외한 지표 대부분에서 성장세를 자랑했다.
청주 KB스타즈가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대만 전지훈련을 마쳤다. 이어, KB금융그룹 천안연수원으로 복귀한 뒤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혜주(170cm, G)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 2라운드 3순위로 데뷔했다. 다만 데뷔 시즌에는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7경기 출전해 평균 2분 59초를 뛰는 데 그쳤다. 다만 KB는 박지수(196cm, C)와 강이슬(180cm, F)을 앞세워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아시아컵이 FIBA 여자 올림픽 프리 퀄리파잉 토너먼트(FWOPQT)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우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컵에서 4강 안에 들어야 올림픽 최종 예선이라 할 수 있는 FIBA 여자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FWOQT)에 나설 수 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른 대표팀은 비록 1승 달성은 실패했지만 세르비아, 캐나다, 스페인 등 세계적인 강팀들과 좋은 경기를 펼쳤고, 이번에 2년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2019~2020시즌부터 많은 변화를 맞았다. 당시에 부임했던 정상일 감독이 다양한 곳에서 선수들을 모았고, 다양한 곳에서 모인 선수들이 정상일 감독의 컬러에 잘 녹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