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차기 시즌에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청주 KB는 지난 몇 년간 WKBL을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최근 2021~2022시즌만 해도 엄청난 파괴력을 앞세워 정규시즌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존의 강력한 선수단에 강이슬(180cm, F)이라는 확실한 슈터가 합류한 결과였다.
신한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활동에 나섰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19일 인천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선수단이 동행해 뜻 깊은 활동을 펼쳤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25)은 코트를 밟을 때마다 엄청난 활동량을 뽐낸다. 체력이 떨어져 힘들 법한데도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뛰는 모습은 그가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다.
디펜딩챔피언으로 2022-2023시즌을 맞은 KB는 예상 밖의 악재 속에 정규리그 5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KB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어린 선수들이 많으니 기본기부터 다져야 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몇 년간 ‘리빌딩’을 단행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 이후 곧바로 김한별(178cm, F)을 트레이드하며 미래를 다졌다. 그 결과, 이해란(180cm, F), 강유림(175cm, F) 등의 어린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
멋진 하와이 이별 여행을 마친 방보람은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대기업의 향기를 느꼈다. 15일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은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방보람이 삼성생명으로 향했고, 이명관은 우리은행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