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은 쪽은 바로 청주 KB스타즈였다. KB스타즈는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5-53으로 꺾고 웃었다.
포인트가드 김이슬까지 빠졌지만 문제가 없었다. KEB하나은행이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이 66-6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하나은행은 공동 2위가 되며 1라운드를 마쳤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구리시체육관과 구리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1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을 열었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최강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했다.
우리은행이 연장 승부 끝에 KB를 눌렀다. 춘천 우리은행은 1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3-60으로 이겼다.
“만년 유망주 소리가 있더라. 그런 것을 털어야 해서 경기에 많이 뛰게 하고 있다. 비시즌 연습경기에도 풀타임을 뛰게했다. 상황을 보면서 시간을 조절해줘야 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고아라(27, 179cm)에 관해 전한 말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부임 후 첫 3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57-48로 이기며 3연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