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와 WKBL이 공동구성한 국가대표팀 선발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2014. 9.19~10. 4)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예비명단 24명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박종천 감독(54)이 부천 하나외환의 수장으로 여자농구 무대에 돌아왔다. 부천 하나외환은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종천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하나외환은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선수로 김보미와 이유진을 영입하며, 도약을 노렸다.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감독과 코치를 발표했다. 하나외환은 기존 코칭스텝의 계약만료에 따라 박종천 KBS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낙점했다. 또한 신기성 고려대학교 농구부 코치를 신임 코치로 선정했다.
WKBL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FA 대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총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1차 보상 선수는 하나외환 박하나 1명, 2차 보상 선수로는 변연하, 신한은행 최윤아 등 13명이 포함됐다.
임영희(34, 178cm)가 여자농구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통합 2연패를 달성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2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67-6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통합 2연패를 달성하며 여자농구 최강자 자리를 확인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2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67-6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프전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