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표팀 ''여랑이''가 런던 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해 참가하는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런던 올림픽 티켓 획득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약 한달간 합숙 훈련을 가진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여랑이''가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은 11일(월요일) 11시 30분 올림픽 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치러진다.
지난주 일본 샹송 화장품과 3차례 연습 경기를 펼쳤던 여자농구 대표팀이 기분좋은 3연승을 기록했다.
31일 오전 7시 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WKBL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김원길 총재를 비롯해 5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신세계 구단의 향후 대책과 후임 총재 건에 관한 논의가 열렸다.
서서히 조직력의 퍼즐을 맞춰가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이다.
지난 7일부터 태릉 선수촌에 터키에서 벌어지는 프레 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여랑이) 연습장, 그야말로 대전을 준비하는 전사들의 비장함을 방불케하는 긴장감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