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김단비(하나은행)를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27일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얻어 하나은행으로 이적한 양인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하나은행의 김단비를 지명했다.
가드 심성영(3년 1억 7천만원), 포워드 김가은(1년 5천만원), 센터 김소담(3년 8천만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내부 FA선수 4명(1차 FA선수 김민정 포함)이 모두 잔류하며, 향후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구단(구단주 은행장 권광석)은 21일 박혜진과 4년간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혜진은 2008년 우리은행에서 데뷔한 이래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4년까지 15년간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