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한다. 3개 팀씩 A조(우리은행, 하나원큐, BNK 썸)와 B조(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고교 졸업 예정자 16명, 대학 졸업 예정자 8명, 일반인 참가자 3명 등 총 27명이 지원을 완료했다. 고교 1학년 시절 2018년 추계연맹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숙명여고 문지영(183cm, C),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인 부산대 이지우(170cm, G)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창단 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온라인 몰 ‘BNK 샵’을 오픈했다. BNK샵에서는 2020~21시즌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다양한 기념품들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선발회는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역사상 최초로 이틀간 진행하며, 두 차례 트라이아웃과 더불어 참가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컴바인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진옥동)은 오늘 10월 12일 인천 홈개막전을 맞아 ‘신한은행 에스버드 HOMETACT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HOMETACT 이벤트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이 되어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