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비운 ‘여제’의 자리, 새 아이콘을 기다린다. 여자농구 ‘박신자컵’이 주목 받는 이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 성격이 띄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개막하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이적생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식 경기가 된다.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여자프로농구는 유독 주전급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했다.
박신자컵은 국제 대회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선 8번은 육성 리그 성격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본, 필리핀 등을 초청, 여자농구 전설인 박신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박신자컵은 국제 대회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선 8번은 육성 리그 성격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본, 필리핀 등을 초청, 여자농구 전설인 박신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참가 선수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 20일(화)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홍유순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개막한다. 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 판도를 미리 볼 수 있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31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 국내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일본 토요타, 후지쓰, 히타치, 대만 캐세이라이프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